영속성 컨텍스트? 1-1

영속성 컨텍스트의 정의

영속성 컨텍스트란 엔티티를 영구 저장하는 환경.

persist() 메소드는 엔티티 매니저를 사용하여 엔티티를 영속성 컨테스트에 저장한다.

엔티티의 생명주기에는 4가지 상태가 있음.

각각 비영속, 영속, 준영속, 삭제

• 비영속
  순수한 객체 상태. 영속성 컨텍스트나 DB와는 전혀 관련이 없음.

    // 객체를 생성한 상태
    Member member = new Member();
    member.setId("member1");
    member.setUsename("회원1");

• 영속
  엔티티 매니저를 통해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엔티티를 영속 상태라 함.
  즉, 영속상태란 영속성 컨텍스트에 의해 관리 된다는 것.

//객체를 저장한 상태(영속)
em.persist(member);

• 준영속
  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지 않으면 준영속 상태가 됨.

//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분리.
em.detach(member);

// 영속성 컨텍스트를 초기화 하여 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준영속 상태로 변경
em.clear(member);

• 삭제
  영속성 컨텍스트와 DB에서 삭제.

---

영속성 컨텍스트의 특징

엔티티를 식별자 값(@id로 테이블의 기본 키와 매핑한 값)으로 구분하므로 영속 상태는 반드시 식별자 값이 있어야 한다.

// 아래와 같은 id 필드가 식별자 값으로 사용된다.
@Entity
public class SomeEntity {
    @Id
    private Long id;
}

 

또한 플러시 라는 키워드가 있는데. 이는 JPA가 트랜잭션을 커밋하는 순간 새로 저장된 엔티티를 DB반영 하는 것을 말한다. 즉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내용을 DB에 동기화 하는 것이 플러시라는 것.

영속성 컨텍스트를 플러시 하는 방법은 아래의 3가지이다.

• em.flush()를 직접 호출.
  메서드를 직접 호출해서 강제로 플러시 한다. 하지만 테스트나 다른 프레임워크와 함께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쓰이지 않음.
• 트랜젝션 커밋 시 플러시가 자동 호출.
  트랜잭션을 커밋하기 전에 플러시를 호출해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내용을 DB에 반영해야한다.
  변경 내용을 SQL로 전달하지 않고 트랜잭션만 커밋하면 데이터가 DB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
• JPQL 쿼리 실행 시 플러시가 자동 호출.

em.persist(member1);
em.persist(member2);
em.persist(member3);

// JPQL 실행
query = em.createQuery("select m from Member m", Member.class);
List<Member> members= query.getResultList();

예를 들어 위의 코드에서
em.persist() 메서드를 통해 엔티티가 영속성 상태가 되더라도 플러시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DB에 반영되지 않는다. 즉, JPQL은 SQL로 변환되어 데이터 베이스에서 엔티티를 조회하는데, DB에 없으므로 쿼리 결과로 조회되지 않는다. 때문에 쿼리를 실행하기 직전에 플러시를 통해 변경 내용을 DB에 반영해야 한다.

---

영속성 컨텍스트가 엔티티를 관리하면 가지는 장점

• 1차 캐시
• 동일성 보장
• 쓰기 지연
• 변경감지
• 지연 로딩

위와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씩 풀어보자면

1차 캐시

영속성 컨텍스트가 내부에 가지고 있는 캐시.

위의 그림처럼 1차 캐시의 키는 식별자 값이다. 여기선 @Id 필드의 "member1"가 식별자 값이다. 이것으로 엔티티를 찾는다. 전체적인 흐름은 아래와 같다.

1. 1차 캐시에서 엔티티를 찾는다.
2. 찾는 엔티티가 있으면 메모리에 있는 1차 캐시에서 엔티티를 조회한다.
3. 반래도 없으면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한다.
4. 조회한 데이터로 엔티티를 생성해 1차 캐시에 저장한다. 이 때, 엔티티를 영속상태로 만든다.
5. 조회한 엔티티를 반환한다.

동일성 보장

여기서 말하는 동일성은 실제 인스턴스가 같은, 참조 값을 비교하는 == 비교의 값이 같은 것을 말한다.

    Member a = em.find(Member.class, "member1");
    Member b = em.find(Member.class, "member1");

    System.out.println(a==b);

 

예를 들어 위의 예제의 같은 경우에는 Member a = em.find(Member.class, "member1");를 실행하면 "member1"의 식별자 값을 가진 Member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의 1차 캐시에서 찾는다.
그 후 Member b = em.find(Member.class, "member1");를 실행하면 이미 "member1"의 식별자 값을 가진 Member 엔티티가 1차 캐시에 있음을 확인하고 캐시된 인스턴스를 반환한다.
즉, 영속성 컨텍스트는 성능상 이점과 엔티티의 동일성을 보장한다는 뜻이다.

 

쓰기지연

엔티티 매니저는 내부 쿼리 저장소에 INSERT SQL을 모아두었다 트랜잭션을 커밋할 때 모아둔 쿼리를 DB에 보낸다. 이것을 쓰기지연이라 한다.

 

변경 감지

엔티티의 변경사항을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

스냅샷(최초 상태를 복사해서 저장해두는 것)과 엔티티를 플러시 시점에 비교해서 변경 된 엔티티를 찾는다.

또한 변경 감지는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영속 상태의 엔티티에만 적용된다.